[IT조선 차주경 기자]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저비용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낼 수 있는 소호용 A3 컬러 복합기 ‘도큐센터(DocuCentre) SC2020’을 출시했다.

 

소호(SOHO) 및 중소기업을 위해 개발된 이번 신제품은 하이엔드 복합기에 적용되는 최신 기능들을 탑재했으며, 친환경 설계와 내구성 강화로 유지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도큐센터 SC2020 2400X1200 dpi의 고해상도 출력을 지원한다. LED 프린트 헤드와 이미지 콘트롤 기술로 정밀한 화상을 표현해내며 분당 20매 고속 출력 속도도 지녔다.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바로 인쇄 가능한 모바일 프린트 및 스캔 전송 기능, 전자팩스 기능도 도큐센터 SC2020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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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도큐센터 SC2020 (사진=한국후지제록스)

 

도큐센터 SC2020은 출력물의 농도를 4단계로 조절해 토너를 절약할 수 있으며, 사용자에 따라 컬러 인쇄 가능 여부 및 출력량 설정이 가능해 무분별한 출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은 "유지비용 절감과 탁월한 성능을 모두 지닌 이 제품은 경제성과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소규모 사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컬러 로우엔드 복합기 시장의 확대를 통해 한국후지제록스가 A3 복합기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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