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기자]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커뮤닉 아시아 2014’에 참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전시장에서 열리는 정보통신 박람회 ‘커뮤닉 아시아 2014’에 참가해 최신 기가인터넷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다산네트웍스는 최근 네트워크 설비 투자가 활발한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을 위해 대용량 FTTH(Fiber To The Home) 및 모바일 백홀, 무선랜(Wi-Fi) 등 유무선 솔루션을 소개한다.

 

전시중인 대표 제품은 ▲테라급 용량의 FTTH GPON(Gigabit-Passive Optical Network) 광회선종단장치(OLT)인 V8500 ▲광접속단말장치(ONT) H640RW ▲모바일 백홀 장비 M3100 ▲AC(Access point Controller) 장비 W7200 등이다.

 

송상호 다산네트웍스 해외사업부 상무는 “국내와 해외 각지에서 충분히 검증 받은 다산네트웍스의 성공적 구축 사례와 신규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알림으로써 해외 고객사 발굴과 사업 협력 모색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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