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동갑내기 프로골퍼와 열애설 소식을 전했다.
성유리 측은 33살 동갑내기 골프코치 겸 골퍼 안성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7일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성유리와 안성현 씨는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성유리와 안성현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6월 초 홍콩으로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원조요정 성유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성현은 누구일까?
키 178cm에 75kg, 훈훈한 외모가 돋보이는 안성현 프로는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KPGA 입회해 데뷔했다.
올해 대한골프협회가 밝힌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되기도 한 안성현 프로는 현재는 SBS 골프채널 'SBS 골프 아카데미'에서 시청자들에게 레슨 팁을 전달해주고 있다.
한혜진에 이어 SBS '힐링캠프'의 안방마님으로 활약 중인 성유리는 지난해 1월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포근한 사람이 이상형이다. 연예인 중에서는 지진희"라고 밝힌 바 있다.
성유리는 현재 브라질 월드컵 특집을 위해 브라질로 날아가 '힐링캠프'를 통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안성현 열애, 아! 그렇구나! 요정도 사랑하고 살아야지", "성유리 안성현 열애, 같은 SBS에서 활동하고 있으니 사내커플?", "성유리 안성현 열애, 훈남훈녀! 좋은 결실 있기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성유리 안성현 열애 (사진=성유리 페이스북, SBS 골프)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