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 문어 이영표

 

독일의 유명한 문어인 파울은 UEFA 유로 2008과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패 여부를 높은 확률로 맞춰 유명해졌다. 그 덕분에 점쟁이 문어로 불린다.

 

이영표에게 점쟁이 문어라는 명칭이 붙은 것은 그만큼 이번 월드컵에서의 예언이 적중하고 있기 대문이다. 월드컵 중계 중 기가막힌 예언을 한 점쟁이 문어 이영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는 최근 주요 국가간 월드컵 경기의 우세국과 핵심 선수를 평가했는데 예상이 너무도 잘 적장햇다. 대한민국이 러시아와 벌인 첫 경기에서 점쟁이 문어 이영표는 "이근호 선수가 일을 낼 것"이라고 점쳤는데, 이근호가 첫골의 주인공이 되며 그의 예상대로 됐다.

 

KBS 스포츠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점쟁이 문어) 이영표에 대한 관심은 영국에서도? BBC의 적극 섭외로 방송 전 인터뷰 중에 표스트라다무스 문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속 점쟁이 문어 이영표는 BBC와 여유롭게 인터뷰하며 자신의 예상이 왜 맞는지 설명했다.

 

▲ 점쟁이 문어 이영표가 BBC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KBS 트위터)

 

점쟁이 문어 이영표에 대해 네티즌들은 "점쟁이 문어 이영표 예언가인가", "점쟁이 문어 이영표가 말하는 알제리전 승자는?", "점쟁이 문어 이영표가 한국 8강 간다고 예언했으면 좋겠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대단하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해외 방송사도 관심 갖네" 등 의견을 남겼다.  

 

< IT조선 온라인뉴스팀 >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