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기자들은 이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대표팀 가운데 네덜란드를 최고의 팀으로 꼽았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월드컵을 취재하는 외국 기자 1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네덜란드가 35%로 1위를 차지했다. 스페인을 5-1로 격파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프랑스가 16.2%로 2위였고, 개최국 브라질은 12.8%로 3위에 올랐다. 독일 11.1%, 콜롬비아 10.2%, 코스타리카 7.7%, 칠레 4.3%, 우루과이 1.7% 등이 뒤를 이었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