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지영이 '댄싱9'에서 탈락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엠넷 '댄싱9 시즌2’(이하 댄싱9)에서 하지영은 추가합격 통지를 받고 호주에서 급히 귀국해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하지만 하지영은 현대무용수 김설진과 팀을 이뤄 커플 댄스를 선보였으나 커트라인에서 아웃되면서 최종 탈락을 면치 못했다.

 

▲ 엠넷 방송캡쳐

 

하지영은 "탈락 후 호주에 있다가 왔다. 포기가 안 됐다. 할부로 끊어서 다녀왔다. 마음의 정리가 될 것 같았다"며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하지영은 "평생 할 경험을 다 했고 최고의 파트너를 만났다"며 댄싱9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심사위원 김수로는 "연예인으로 이렇게 전지훈련까지 올라온 사람은 처음이다. 본인 스스로 칭찬해줘야 한다"며 위로했다.

 

▲ 엠넷 방송캡쳐

 

참고로 댄싱9는 댄스 서바이벌로 출연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