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덕화가 1996년도 국회의원 선거 낙선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룸메이트’에 깜짝 방문한 이덕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욱이 이덕화에게 “배우로서 국회의원 하시려고 마음먹게 된 계기나 낙선 후 심정을 말해달라”는 질문을 날리자 이덕화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를 장황하게 설명했다.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낙선 후 심경을 집요하게 묻는 이동욱에 대해 “떨어진 다음 얘기 묻지 마라. 나갔을 때만 물어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0표 차이로 떨어져 아깝다는 이동욱에 이덕화는 “850표라니까!” 라고 말하며 “내가 그때 됐으면 요즘 이렇게 밤 안 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