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가 네덜란드와의 4강전을 앞두고 SNS를 통해 글을 남겼다.

 

▲리오넬 메시(왼쪽)와 세르히오 아게로 (사진=메시 페이스북)

 

아르헨티나는 10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준결승전 경기를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리오넬 메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내일 아르헨티나 축구에 역사적인 날이 되길 희망한다. 그리고 우리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 기대한다! 가자 아르헨티나!"(We hope tomorrow will be a historic day for the Argentinian football, and we are looking forward to playing a part! #VamosArgentina)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선수 세르히오 아게로와 리오넬 메시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마라도나의 눈부신 활약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후 28년동안 단 한번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에 마라도나를 뛰어넘어 이미 세계 최고의 축구천재로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과연 네덜란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메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메시, 진짜 누가 이길지 모르겠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메시, 메시 대 로벤의 대결인가",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메시, 아르헨티나에 한 표 건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메시, 느낌이 메시의 골 잔치",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메시, 반페르시 못나온다던데 어쩌나 네덜란드"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