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기자] 퓨전아이오가 플래시 메모리 제품군인 어토믹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새롭게 출시된 어토믹 시리즈는 서버에 탑재하는 플래시 메모리 플랫폼으로 6.4테라바이트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 비해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내며,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 빅데이터 분석, 고성능 컴퓨팅(HPC) 등의 업무에 적합하다.

 

쉐인 로빈슨 퓨전아이오 CEO는 “어토믹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최신 플래시 메모리는 데이터처리 중심의 애플리케이션들을 가속화 함으로써, 빠른 속도와 효율성 그리고 신뢰성을 바탕으로 유연한 데이터 흐름을 보장한다”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