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웹케시(대표 석창규 윤완수)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헌혈증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헌혈증은 지난 7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웹케시 사내 동아리 ‘사랑나눔회’ 주관으로 진행된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모은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웹케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뜻을 모았다.

 

이번 헌혈증 전달식은 11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환아들을 위한 기부 공연 ‘2014 희망드림 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영미 웹케시 경영지원실 실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끼리 즐기는 행사 대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직원이 뜻을 모아 헌혈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웹케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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