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기자] IT·음향기기 전문기업 노벨뷰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을 겨냥해 포터블
스피커 3종을 출시했다.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휴대용 스피커 노벨뷰 NS722
노벨뷰 NS722는 신용카드 크기의 작은 크기와 147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에 좋고 숫자 키패드가 탑재돼 있어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고 퀵 버튼으로 FM 라디오 주파수 이동과 MP3 조작이 간편하다.
이 제품은 터보 우퍼 내장 스피커로 최대 6W의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 3.5mm의 AUX 케이블 단자와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갖추어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1000mAH 외장 리튬이온 배터리로 최대 7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하고 충격방지 이중설계로 기기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NS722는 총 7가지의 재생모드와 8가지의 EQ로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한 손에 딱 맞는 미니사이즈, 휴대가 간편한 노벨뷰 NS733
노벨뷰의 휴대용 스피커 NS733은 한 손에 쥐어지는 작은 크기와 무게를 가지고 있어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166g의 무게는 휴대해도 부담 없으며 특히 내장 배터리로 최대 7시간 재생이 가능해 배터리를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
NS733은 키패드와 더블 퀵버튼으로 조작이 간편하며, AUX 입력과 USB 메모리·마이크로 SD카드를 통한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OLED 한글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특히 최대 10W의 강한 음향 출력을 보여주며 터보 우퍼 스피커를 내장해 시끄러운 야외에서도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조작 편의성도 눈에 띈다. 퀵버튼을 탑재해 FM 라디오 주파수 이동 및 선택한 MP3 음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채널 자동검색과 주요 채널 즐겨찾기 기능으로 보다 편하게 라디오를 즐길 수 있다.
NS733은 레드, 블랙의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고광택 하이그로시 표면은 스크래치 방지 코팅이 돼 있어 흠집에 강하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간편하게! 꼭 필요한 기능만 모은 노벨뷰 V1
요즘 나오는 전자기기는 너무 많은 기능을 탑재하다 보니 복잡해져 조작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젊은 층은 이런 어려움에 쉽게 적응하지만 어린 아이나 전자기기를 잘 못 다루는 이에게는 최신 제품이 때로는 당혹스러울 때가 있다.
노벨뷰 V1은 꼭 필요한 기능만 탑재한 제품이다.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우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완충 시 최대 7시간동안 재생이 가능하다. 위 두 제품과 마찬가지로 USB 메모리와 마이크로 SD 카드를 지원하며 AUX 단자로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최대 출력은 6W. 라디오 수신율이 좋아 외부에서도 잡음 없이 깨끗하게 청취할 수 있으며, 숫자 키패드와 퀵버튼으로 주파수 변경과 MP3 파일 조작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노벨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휴대용 스피커 3종은 휴대가 편한 작은 크기,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자마자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NS722, NS733의 소비자가격은 3만 4900원이고 V1은 2만 9900원이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