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육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대표 이의환)은 지난 6일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생명보험사 현대라이프(대표 최진환)와 전략적 업무제휴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에이원의 다양한 상품 유통채널과 현대라이프의 신규 보험상품을 결합해 마케팅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원은 이번 제휴를 통해 인기 육아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모델로 활동 중인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조이(Joie) 카시트를 활용할 예정이다. 조이 카시트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대라이프 ZERO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을 증정한다. 

 

▲ 에이원과 현대라이프가 MOU를 체결하는 모습(사진=에이원베이비)

 

현대라이프의 카드형 보험선불권 상품 ‘현대라이프 ZERO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은 5년 만기 일시납 상품이며, 운전 중일 때뿐만 아니라 차량 탑승 시에도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 선불권 형태로 단 한번의 결제를 통해 5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자가운전 탑승은 물론 대중교통 탑승 중 사고로 인한 장애와 사망 등에 보장받을 수 있다.

 

에이원의 이기환 부사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시점에서 에이원과 현대라이프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반자의 길을 걷게 돼 기쁘다”며 “유례가 없는 카시트와 보험사간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성공적인 업무 제휴의 사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