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업체 피씨팝컴퍼니(대표 안용모)가 공간 활용에 최적화된 미니케이스 ‘아톰(ATOM)’을 출시한다.

 

▲ 피씨팝컴퍼니 아톰 미니타워 케이스 (사진=피씨팝컴퍼니)

 

피씨팝컴퍼니 아톰 케이스는 사용 빈도가 줄어든 광학디스크 드라이브(ODD) 베이를 제거하고 내부 공간을 최적화해 케이스 크기를 줄인 것이 특징으로, 책상 위와 같은 장소에도 최소한의 공간만 차지한다.

 

특히 위치에 상관 없이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전원 버튼을 좌우 양쪽에 제공하며, 인몰드(INMOLD) 방식으로 제작된 전면 베젤부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mATX 또는 ITX 방식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하단 파워 구조로 무게중심을 낮추고 파워의 독자적인 냉각이 가능하다.

 

또 LP형이 아닌 일반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며, CPU 쿨러 교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쿨러 장착용 홀을 갖췄다. 내부 하드디스크 베이는 진동 흡수를 위한 고무링을 제공한다. 가격은 1만 7000원.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