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PC방 칼부림

 

대구 PC방에서 옆 사람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유모씨(33, 무직)가 경찰에 붙잡혔다.

 

▲ 대구 PC방 칼부림 관련 보도 영상 (이미지=뉴스Y)

 

유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 10분께 대구의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약 3m 거리에 있던 남성 3명에게 칼을 휘둘렀다. 그의 칼부림으로 남성들은 목, 팔, 어깨 등을 크게 다쳤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대구 PC방 칼부림 당사자가 사태 직전 즐기던 롤플레잉 게임 대항해시대를 칼부림 사태 후에도 지속한 것이다.

 

경찰 조사에서 대구 PC방 칼부림 사태 당사자는 "남성들이 떠드는 것을 나에게 욕한 것으로 오해했다"며 "잠깐 집에가서 흉기를 챙겨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PC방 칼부림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구 PC방 칼부름 무섭다", "대구 PC방 칼부림 충격적이다", "대구 PC방 칼부림 사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구 PC방 칼부림 사태가 번질까봐 두렵다", "대구 PC방 칼부림 사태 당사자 정말 어추구니 없다", "대구 PC방 칼부림 끔찍하다" 등 의견을 남겼다.

 

<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