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네트워크 카메라 글로벌 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지사장 제시카 장)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교육기관인 해맑음센터(www.uri-i.kr)에 고화질 영상감시 카메라를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맑음센터는 다양한 기종의 엑시스 카메라를 센터 내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피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치유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해맑음센터의 건축 작업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구축작업을 수행함으로써 각종 건축 자재와 집기를 보호하고 직원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역할도 담당한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손쉽게 사용 가능한 엑시스 카메라 컴패니언(AXIS Camera Companion) 소프트웨어를 이 곳에 적용,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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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학교폭력피해 청소년 교육기관 해맑음센터에 영상감시 솔루션 무상 지원
(사진=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해맑음센터 본관 외부 기둥에 설치된 ‘AXIS P3364-VE’ 카메라는 초저조도 감광 기술인 라이트파인더(Lightfinder) 기술이 탑재돼 아주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컬러 이미지를 구현한다. 실외용 파손방지 케이스를 채택해 눈, 비, 강한 햇빛과 같은 악천후는 물론, 카메라를 파손하려는 행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해맑음센터 본관 복도 끝에 설치된 ‘AXIS M3005-V’는 수직 방향의 비디오 스트림을 제공하는 엑시스 코리더 포맷(Axis’ Corridor Format)을 지원하여 세로로 긴 복도의 효율적인 감시가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 PTZ 및 디지털 가변초점렌즈를 채택해 설치 후 원하는 시야각을 원격에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작은 사이즈이면서도 2메가픽셀 해상도(HDTV 1080p)를 구현하는 고성능 카메라다.

 

제시카 장 엑시스코리아 지사장은 “학교폭력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사회적 범죄다. 국내 최초, 유일의 학교폭력 피해자 전용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됨으로써 해맑음센터가 온전히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유에만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