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이하 IMID 2014)’에 참가해 22종의 디스플레이 첨단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울트라 HD 해상도의 77·65·55인치 곡면 OLED TV ▲진보된 인셀터치(Advanced In-cell Touch)가 적용된 디스플레이 제품 ▲105·79·65·55인치 TV용 곡면 LCD ▲21:9 화면비의 34인치 곡면 LCD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풀 HD 해상도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베젤 두께를 최소화한 모니터 및 노트북용 디스플레이 ▲풀 HD 해상도 55인치 투명 디스플레이 ▲3.5mm 테두리 두께의 대형 3D 비디오월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최동원 LG디스플레이 프로모션담당 전무는 14일 열리는 ‘IMID 디스플레이 비즈니스포럼 2014’에서 '울트라HD 도래에 따른 새로운 고객가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