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중국 내 예약판매 대수가 2000만대를 넘어섰다고 중국 텐센트 뉴스가 전했다.

 

중국에서 아이폰은 10월 17일 출시되며, 예약판매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텐센트 뉴스에 따르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온라인몰은 Jingdong Mall을 통해 1000만대 예약판매가 이루어 졌으며, 현지 이통사 3사를 통해 1000만대 가량의 예약판매 접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애플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는 지난 9월 19일 미국을 필두로 한 10개국에서 먼저 판매가 이루어진 후 출시 첫주 판매량이 1000만대를 기록해, 이제까지 아이폰 판매성적 중 가장 빨리 많이 팔린 기종이라 애플이 밝힌 바 있다.

 

애플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2014년내에 114개국에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한민국은 10월 31일 출시된다.

 

▲ Jingdong Mall 페이지 캡쳐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