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4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위치한 에딘버러 컨트리 클럽에서 전국 볼보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14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코리아 파이널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결승전에서 우승자로 선정된 전효진씨와 이상준씨는 내년에 개최되는 ‘2015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본선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지난 1988년 ‘볼보 마스터스 아마추어’라는 이름으로 시작 됐으며, 매년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 했다.

 

각 나라의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승자는 월드 파이널에 초청받아 볼보로부터 전문 골퍼 타이틀을 받을 뿐만 아니라, 월드 챔피언의 자리에 등극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현재 매년 약 40개국의 선수들이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에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국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 2012년부터 지역 진출권을 획득해 세계대회 본선에 결승국가로 참가하고 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가 이번 2014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본선 진출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진 기술과 우수한 품질,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볼보트럭코리아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