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소비자 평가 전문 매거진인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가 이번 10월호에서 2010년 이후 5년간 유럽 판매 1위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 전자레인지를 평가 1위로 선정했다.

 

'알트로컨슈모'는 이번 평가에서 콤비 부문 12모델, 그릴 부문 26모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총 38개 전자레인지를 테스트했으며, 삼성전자 제품이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알트로컨슈머 콤비 전자레인지 부문 1위에 선정된 전자레인지 MC32F606(사진=삼성전자)

▲ 알트로컨슈머 그릴 전자레인지 부문 1위에 선정된 전자레인지 MG28F302(사진=삼성전자)

 

 

특히 4개의 추천 모델(Best of test, Best buy) 중 삼성전자 전자레인지 3개 모델을 선정했다.

 

'알트로컨슈모'는 삼성전자 콤비 전자레인지가 베이킹과 해동 성능이 우수하고 발열팬을 채용해 음식이 더 바삭하게 조리되며 내부 청소가 쉽다고 호평했다. 또 삼성전자 그릴 전자레인지는 조리 성능이 매우 뛰어나며 발열팬과 어린이 잠금 장치가 적용돼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는 약 40년의 역사와 37만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이탈리아 최대 소비자 단체로서 정기적으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의 성능평가를 실시하여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