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에볼라 발병 3개국이 이번 2014 ITU 전권회의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에볼라 발병 3개국의 고위급 관계자가 이번 ITU 전권회의에 대표단을 보내지 않는다고 알려왔다고 18일 밝혔다.

 

2014 ITU 전권회의는 전세계 190여개국 3000여명의 대표단이 참가해 글로벌 ICT 정책을 결정하는 UN산하 ICT 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 회의다. 이번 ITU 전권회의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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