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는 20일 오전 9시 상암동 본사에서 '비전 3.0 선포식'을 열고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 비전을 선포하는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가운데) 모습 (사진=KT스카이라이프)

 

이번 선포식에서 KT그룹 및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 참석자 200여 명은 그룹 상생과 지속 성장,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비전 체계 등을 공유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의지를 굳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넘버원 컨버전스 미디어 기업’을 새 비전으로 정하고 ▲1등 KT스카이라이프 ▲싱글 KT ▲고객 최우선 ▲정도 경영 등을 핵심 가치로 꼽았다.

 

또한 전국 단위의 위성 UHD 방송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 융합기술을 개발해 기가토피아 시대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고객 만족 최우선의 서비스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