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로봇 전문가들에게 지식재산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식재산 드림팀'이 나선다.

 

▲ 2014 로보월드 포스터 (사진=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22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 로보월드'에 지식재산 드림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 세계의 로봇 전문가와 기업들이 최신 기술동향과 산업현황을 선보이는 로봇관련 행사다.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지식재산 드림 부스는 특허청 심사관, 특허검색 전문가, 지식재산기반 연구개발 전문가, 특허전문 변호사·변리사로 이루어진 '지식재산 드림팀'이 운영하는 상담 부스이다.

 

'지식재산 드림 부스'에는 ▲특허출원 명세서 작성과 특허문헌 검색 체험 코너 ▲지식재산권 분쟁 상담 코너 ▲지식재산권 기반 연구개발 지원 코너 등 3개의 코너가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권영호 특허청 로봇자동화심사과장은 “지식재산 드림 부스는 지식재산을 기업 활동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전문가와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