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주연테크컴퓨터(대표 이우정, 이하 주연테크)가 1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8인치 윈도 태블릿 PC ‘제이탭(j-tab) m’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제이탭 m(사진= 주연테크)

 

제이탭 m은 주연테크가 지난 6월 출시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는 제이탭 시리즈를 잇는 윈도 8.1 기반의 태블릿 PC다.

 

8인치 크기의 1280×800 해상도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에 인텔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 DDR3 2GB 램을 탑재했고, 32GB의 저장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윈도 8.1과 MS 오피스 365 퍼스널을 기본 탑재해 기존에 사용하던 PC와 완벽하게 호환되며, 직장인은 물론 학생들의 인터넷 강의 및 EBS 방송 시청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제이탭 m의 소비자가격은 19만9000원이며, 오는 4일부터 11번가를 통해 200명에게 푸짐한 사은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주연테크 홍보 담당자는 “지난 6월 제이탭을 처음 출시하고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더 많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용, 추가 모델로 8인치 태블릿 PC를 출시하게 됐다”며 “호환성과 휴대성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모바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