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여자 1500미터 금메달 2분 23초 014만에 결승

 

쇼트트랙 월드컵 첫 대회에서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심석희 선수가 여자 1500미터 금메달을 따내며 쇼트트랙 여왕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 여자 1500미터 결승에서 심석희 선수는 2분 23초 014만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사진=연합뉴스

 

이로써 심석희 선수는 지난 2012-2013시즌부터 시작한 월드컵 금메달 행진을 11대회째 이어갔다.

 

한편, 심석희와 함께 결승에 나선 김아랑 선수는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1500미터 결승에서는 신다운 선수가 캐나다의 샤를 아믈랭 선수를 제치며 정상에 올랐다.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금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걸맞다”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빠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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