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3Q 당기순익 1058억원

김남규 기자
입력 2014.11.14 15:43 수정 2014.11.14 16:50

 


[IT조선 김남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14년도 3분기에 3685억원의 총수익 및 10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2014년도 3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79억원 증가했고, 총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4.2% 및
전분기 대비 10.9% 각각 증가했다. 2014년 9월말 현재, 바젤3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16.67% 와 15.63%를 유지했다.


 


2014년 3분기 이자수익은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한 312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이자부자산이 전년동기대비
5.7% 감소한 점과 스프레드 축소와 저금리기조 지속 등으로 순이자마진이 4bp 하락했기
때문이다.


 


비이자수익은 보험상품판매수수료
감소에도 외환파생관련이익 증가와 투자상품판매수수료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60.9%
증가한 332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영업수익은 채권매매익 증가로 23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지난 2분기의 희망퇴직 효과 및 지속적인 경영합리화를 통한 경비절감으로
전년동기대비 15.0% 감소한 207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중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전년동기대비 556억원 감소한 1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대출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의 감소와 소송관련 충당금의 환입이 주요인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전년동기대비 28bps 개선된 1.15%이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NPL Coverage
Ratio)은 리볼빙 카드자산에 대한 추가적인 대손준비금 적립으로 전년동기대비 79.4%p
증가한 258.8%를 기록했다.


 


2014년 9월말 현재,
고객자산은 가계대출의 증가로 전년동기말 대비 0.8% 증가했다. 예수금은 고금리예금의
감축 등 예수금 최적화의 결과로 전년동기말 대비 5.4% 감소한 29.3조원을 기록하였으나,
예대율은 여전이 양호한 수준인 89.7%를 기록했다.


 


박진회 은행장은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이 개선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분기 대비 순이자마진이 개선되고 투자상품판매수수료와 외환파생관련이익
등의 비이자수익이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신호를 감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씨티는
한국에서 소매금융 및 기업금융 전반에 걸쳐 균형있는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의 우선과제는 고객 우선의 원칙에 중점을 두는 것"이라며 "한국에서의
씨티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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