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故 신해철의 죽음에 관한 여러 의혹들을 파헤친다.

29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편이 방송된다.

신해철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그의 아내 윤원희 씨가 남편의 죽음에 관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찾아 왔다.

윤원희 씨에 따르면, 아침식사로 에스프레소 한 잔과 과일을 먹은 신해철은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을 찾았고, 병원에서는 하루 이틀이면 퇴원하는 간단한 수술이라며 안심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1시간이면 끝난다던 수술은 3시간 동안 계속됐다고 한다. 또한 수술을 마친 신해철은 아내에게 “그들이 내 몸에 무슨 짓을 했다”라는 말을 했다.

신해철의 가족들은 사망 이후 진실을 밝혀달라며 언론에 일부만 공개했던 S병원과 그가 사망한 종합병원의 진료기록 일체를 제작진에게 건네 주었다.

이후 제작진은 신해철 사망에 대해 알고 있는 의료 관계자들을 찾는다는 제보를 냈고, S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전화를 걸어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신해철 씨의 가족들은 그 진실을 밝혀달라고 직접 요청했고, 29일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파헤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불쌍한 마왕" "그것이 알고싶다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신해철 수술 병원장, 이건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신해철 수술 병원장, 진실을 밝혀야 마왕도 편히 좋은 곳에 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