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스톡 이미지 제공사 포토리아는 스마트폰 전용 사진 판매 앱, 포토리아 인스턴트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작품을 선정하는 ‘2014 인스턴트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2014 인스턴트 콘테스트의 수상작은 모두 일반인 참가자의 작품이다. 1위는 각각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 앱에서 로빈 마이클의 ‘멜버른의 컬러레이션’ 및 패트리지아 틸리의 ‘호수에서의 저녁05’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5000달러 상당의 포토리아 크레딧이 제공됐다.
또한 2위는 아이폰에서 촬영된 독일 위르겐의 '제목: 빛의 계단' 작품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촬영된 발레나 소라자의 '워킹 온 더 스트리트'가 차지했다. 이 외에 모든 수상 작품은 인스턴트 앱의 ‘베스트 오브 인스턴트’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임혜진 포토리아 코리아 총괄 매니저는 “이번 인스턴트 콘테스트에 수상한 작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기업 등에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인스턴트 앱은 라이프스타일에 있어 즐거움을 만들어 주는 것을 넘어 크리에이티브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