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탑기어코리아6'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한국의 슈퍼카 ‘드 마크로스 에피크 GT1’의 대파 사고 관련 소식이 이슈다.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드 마크로스 슈퍼카의 사고 사진이 자동차 포털 다나와자동차에 올라오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사진=한국의 슈퍼카 드 마크로스 에피크 GT1
사진=한국의 슈퍼카 드 마크로스 에피크 GT1

드 마크로스는 GS그룹 창업주 故 허만정 회장의 증손자 허자홍 씨가 슈퍼카 사업에 뛰어들어 개발 및 판매에 관여하고 있는 차로도 알려져 방송 이후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드 마크로스는 전 세계 단 1대뿐인 수제 슈퍼카로 5.4리터 슈퍼차저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이 800마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는 3.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드 마크로스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 재질의 모노코크 바디를 채택했다. 차체 대부분과 엔진, 서스펜션 등의 주요 부품에 알루미늄이 사용돼 차체 중량은 1450kg에 불과한 드 마크로스 에피크 GT1의 가격은 16억 8500만 원이다. 

사진=한국의 슈퍼카 드 마크로스 에피크 GT1
사진=한국의 슈퍼카 드 마크로스 에피크 GT1
한편, 이번 드 마크로스 대파사고 원인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며, 드 마크로스 대파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 세계에 하나뿐인 슈퍼카 16억원 아깝다”, “16억짜리 차도 사고 나면 별 수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