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는 오는 4일 밤 11시, 식욕자극 애니 ‘식극의 소마’를 국내 최초로 방영한다.

‘식극의 소마’는 일본 주간 소년 챔프를 통해 만화로 연재 중이며 2014년말 기준 단행본 264만부 이상을 판매한 인기작이다.

‘식극의 소마’는 ‘요리’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일류 요리 학교에 입학한 주인공 소마가 실력자들과의 대결을 통해 최고의 요리사로 성장해 간다는 정통 요리 배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식극의 소마는 일반적인 요리 배틀 애니와 달리 요리를 맛 보면서 터지는 야릇하면서도 코믹한 리액션이 볼거리다.

한편, 애니맥스에서는 남성팬층이 두터운 인기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비비드’가 일본 본방송 1시간 뒤인 오는 3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이외에도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속-’을 비롯해 ‘종말의 세라프’, ‘암살교실’ 등 최신 일본 애니메이션이 애니맥스를 통해 독점 방영된다.

애니맥스의 한·일 동시 방영 프로그램은 방송 직후, 스핀에이(spina.co.kr)를 통해 VOD방식으로 언제든 볼 수 있다.

식극의 소마 (이미지=애니맥스)
식극의 소마 (이미지=애니맥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