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옥션이 오는 26일까지 2주간 가구, 침구, 인테리어 소품 등의 생활용품을 최대 55%까지 할인 판매하는 ‘제1회 홈퍼니싱 페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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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소품을 최대 37% 할인 판매하는 이번 홈퍼니싱 페어는 ‘싱글’과 ‘패밀리’ 테마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이벤트 진행 첫 주인 ‘싱글 라이프’ 기간에는 ‘까사마미 비비박스(2개, 9900원)’와 ‘엘바 좌식 테이블(1만 9900원)’, ‘비비드 스툴체어(1만 7900원)’ 등 자취용 제품들이 선보인다.

둘째 주 ‘패밀리 주방’ 기간에는 가족단위 소비자들을 위한 ‘동서가구 4인 식탁세트 (16만 9900원)’, ‘포트메리온 6P 접시세트(9만 9000원)’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브랜드 특가 코너를 통해 매일 각기 다른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13일에는 리바트이즈마인의 침대, 화장대, 소파를 최대 41% 할인가에 제공하고, 14일에는 왕자행거의 ‘스탠드행거(1만1900원)’를 판매한다.

카테고리 별로 상품을 분류한 키워드존도 마련했다. 틈새수납, 1인 소파, 티테이블, 싱글주방, 포인트소품, 간편청소 등 총 6가지 키워드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주거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사진=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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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퍼니싱페어’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자동 응모되고, 참여자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는 가구∙인테리어, 침구∙커튼∙조명 등 리빙용품 코너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ID당 한 개의 쿠폰이 지급되며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김은신 옥션 생활주방팀장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홈퍼니싱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획전은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 구성은 물론 사용자 의도에 맞춘 키워드별 상품 배치를 통해 선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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