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하이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동용 스마트 기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내에 위치한 하이마트 매장에서 ‘키즈폰 준2’를 구입하면 인기 캐릭터 ‘또봇’ 변신로봇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롯데마트 내 하이마트를 포함한 전국 438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일반 스마트폰과 함께 이 상품을 구매하면 3만원 상당의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을 제공한다. 특히 하이마트 현대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8만원을 할인해 준다.

 
‘키즈폰 준2’는 SK텔레콤에서 출시한 키즈폰의 두 번째 버전으로 음성통화, 전용 메신저,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위급 알람, 캐릭터 키우기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터치스크린을 채용하고 배터리 용량을 늘렸으며 손목시계 형태로 만들어 목걸이형인 전작보다 편의성을 강화했다.  ‘키즈폰 준2’는 잠실 롯데월드어드벤처에 위치한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에 마련된 부스에서 당일 대여해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성재 롯데하이마트 모바일운영팀 매니저는 “어린이 안전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보다 안심하고 아이들을 살필 수 있는 키즈폰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부모가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도 간단한 작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모와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