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게이밍 주변기기, '풀컬러LED' 마우스패드 등장

최용석 기자
입력 2015.05.31 13:40 수정 2015.05.31 13:48

[IT조선 최용석] 침체에 빠진 PC 시장에서 유독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부분은 게임용 주변기기를 일컫는 '게이밍기어' 시장이다. 전통적인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는 물론 신규 브랜드의 참여가 끊이지 않고 있을 정도다.
 
최근 게이밍기어 시장은 화려한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LED를 사용해 형형색색의 빛으로 더욱 화려함을 강조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마니아들이 자동차나 PC 본체를 각종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미는 '튜닝' 개념이 게이밍 주변기기에도 적용된 셈이다.

그런 가운데 이번엔 LED가 적용된 게임용 마우스패드가 등장해 화제다. 게이밍기어 전문브랜드 레이저(Razer)가 선보인 '레이저 파이어플라이(Firefly)' 마우스 패드는 테두리에 LED를 넣어 화려한 조명효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테두리에 풀컬러 RGB LED를 적용한 마우스패드 '레이저 파이어플라이' (사진=레이저)
 

특히 이 제품은 6비트 16만 8000여 색상 표현이 가능한 풀컬러 RGB LED를 채택해 단일 색이 아닌, 총 천연색의 조명 효과를 자랑한다.

또 USB 인터페이스를 통해 PC에 연결되며, '레이저 시냅스(Synapse)' 소프트웨어를 통해 색상 조절 및 각종 조명효과 조절이 가능하다. 같은 RGB LED가 적용된 자사의 '크로마(Chroma)'시리즈와 함께 사용하면 LED 효과를 동기화할 수도 있다.

크기는 다양한 게임 환경을 고려해 355mm x 255mm로 넉넉한 편이며, 두께는 일반적인 마우스패드와 비슷한 4mm에 불과하다. 다만 가격은 59.99달러(약 6만 70000원)로 조금 부담스러운 편이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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