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금융보안원(원장 김영린)은 6월 4일 오후 2시 전경련 회관 1층 회의장에서 ‘금융 분야의 자율보안 방향과 대응’이라는 부제로 ‘2015 금융정보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보안원이 금융정보보호협의회, 금융보안포럼과 공동 주최하고 금융당국 관계자, 금융회사 보안 책임자, 학계 및 관련업계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금융권의 최대 관심사인 자율 보안체계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을 가늠하고, 금융보안원의 역할, 금융회사의 대응 전략,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린 원장은 “금융보안 전문기관으로 출범한 금융보안원이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금융·IT융합의 토대가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권 자율 보안체계 확립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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