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로 영화 '연평해전'의 개봉일이 연기됐다.

연평해전 투자배급사인 NEW는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연평해전의 개봉일을 24일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배급사 측은 "최근 메르스 등 사회적 상황과 그에 따른 국민 정서를 고려해 부득이하게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봉일 변경에 따라 8일 개최 예정이던 해군 시사회와 VIP 시사회 등 관련 행사도 모두 취소됐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