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위치기반SNS 기업 씨온(대표 안병익)이 식신핫플레이스 대학생 서포터즈 5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 맛집 식신 핫플레이스는 2014년 위치기반SNS 씨온의 80만개 매장에 쌓인 1억5000만 건의 체크인 데이터를 통해 인기 있는 맛집 2만 5000개를 엄선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사용자가 직접 남긴 리뷰를 바탕으로 지역의 진짜 맛집을 추천해 주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정보 서비스다. 

이번 서포터즈 5기는 100명을 선발해 식신 핫플레이스의 사용 및 홍보, 맛집발굴, 신규 아이디어 기획 등 다양한 소셜마케터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모집대상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활발한 소셜 활동과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이다. 

(사진=씨온)
(사진=씨온)

식신핫플레이스 대학생 서포터즈 5기는 8월 부터 9월 30일까지 공식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서포터즈 종료 후 소셜마케터 수료증 발급 및 입사 희망자에게 우선 채용 기회도 제공한다. 또 우수 활동자 1팀에게 이태리 로마 여행 항공권과 체제비를 제공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현재 ‘간편예약’ 서비스를 통해 2만 5000개 맛집을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예약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임직원용 전자식권서비스도 상용서비스를 시작 하면서 외식업분야의 최대 O2O(Online to Offline)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온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see0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식신핫플레이스 앱은 구글 플레이 마켓, 티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