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 주변기기 전문업체 엠이아이씨(Meic)가 자사의 PC방 인기 케이스 ‘잭팟’의 후속제품인 ‘잭팟2(JACKPOT 2)’를 출시했다.

엠이아이씨 잭팟2 케이스는 기존 ‘잭팟’ 제품과 마찬가지로 PC방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부품 및 액세서리 도난 방지 기능을 갖췄으며, 정면 상단에 15도 각도로 배치된 전원 버튼과 오디오/USB 포트, 상대 표시 LED 등으로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PC방에 특화된 PC케이스 엠이아이씨 잭팟2 (사진=엠이아이씨)
PC방에 특화된 PC케이스 엠이아이씨 잭팟2 (사진=엠이아이씨)

특히 이번 잭팟2는 점차 고사양화되고 있는 PC방 시스템을 위해 확장성을 강화해 최대 320mm 길이의 대형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6개의 확장 슬롯을 지원해 SLI나 크로스파이어(CrossFire) 같은 다중그래픽 구성도 용이하다.

또 내부 공간도 더욱 확대해 보다 다양한 쿨링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넉넉한 내부 통기 공간 및 케이블 정리 공간도 갖췄다. 후면에 80mm팬 1개를 기본 장착했으며, 측면 커버에 120mm팬 2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