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LG유플러스의 전국 매장들이 4가지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전국 LG유플러스 스퀘어를 '고객 맞춤형 매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아지트형 매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아지트형 매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전국 스퀘어 매장을 4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철저한 상권분석에 기반한 매장 유형은 ▲주거단지는 주거복합형 ▲오피스단지는 원스톱 서비스형 ▲대학가는 아지트형 ▲대형번화가는 오픈체험형이다. 유형별로 주요 고객들이 많이 찾는 특성을 감안해 매장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차별화한 점이 특징이다.
 
최재영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 담당은 "한 가지였던 매장 유형이 상권과 고객특성에 맞는 맞춤형 매장으로 새롭게 달라지는 만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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