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조텍코리아(대표 김성표)는 지난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다나와 2015 상반기 히트 브랜드 행사인 ‘키덜티벌’, 베어본 부분에서 ‘ZBOX’로 히트 브랜드를 수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키덜트(Kid+Adult)를 위한 페스티벌을 의미하는 키덜티벌은 어른들이 선호하는 여러 종류의 키덜트 아이템 수상작들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15년 상반기 다나와 히트 브랜드로 선정된 제품들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올해로 3회 연속 다나와 히트 브랜드로 선정된 ‘조텍 ZBOX RI531 Raid’는 인텔 5세대 i3-5010U를 탑재한 인텔 미니 PC로, 인텔 HD Graphics 5500을 지원한다. 가장 큰 특징은 미니 PC의 단점인 저장장치의 확장성을 대폭 늘렸다는 것으로, 2개의 SATA와 1개의 mSATA가 탑재 가능해 총 3개의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ZBOX RI531 Raid(사진= 조텍)
ZBOX RI531 Raid(사진= 조텍)

또한 RAID 0과 1을 지원해 메인 저장장치가 데이터를 읽는 동안 나머지 하나의 저장장치가 메인 저장장치의 데이터를 미러링해 그대로 백업하는 것이 가능해 서버용 미니 PC로의 진보된 모습도 보여준다.

아울러 컴 포트(Com port)와 듀얼 기가비트 랜 포트를 지원해 산업용 미니 PC로의 사용도 적합하다. 이외에도 DP 포트와 HDMI 포트, 4개의 USB 3.0, 블루투스 4.0, 와이파이 등 다양한 포트 지원으로 여러 디바이스와의 연결과 사용 환경에 따른 활용도가 높다.

박성근 조텍코리아 세일즈팀 이사는 “2015 키덜티벌 행사를 통해 미니 PC 부문 선두주자인 조텍의 미니 PC를 소비자분들께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다나와 히트브랜드 선정은 베어본 부문에서 벌써 3회 연속 수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세분화된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