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건강 체크에 이어 이북 기능을 갖춘 스마트밴드가 나온다.

독일의 IT 전문매체 위버기즈모는 25일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이북 기능 탑재 스마트밴드 '워브 밴드'를 소개했다.

워브밴드 모습 (사진=위버기즈모)
워브밴드 모습 (사진=위버기즈모)

통상 손목에 차는 스마트밴드는 작은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시계와 만보계 기능 등 간편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워브 밴드는 타 제품과 비교할 때 더 큰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책을 읽거나 시계를 보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홀용이 가능하다.

워브 밴드는 현재 포로토타입이 공개됐으며, 실제 시판은 내년 여름경이 될 전망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