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이에프엠네트웍스는 802.11ac를 지원하는 유무선공유기 ‘아이피타임(ipTIME) A2004ns-R’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피타임 A2004ns-R(사진= 이에프엠네트웍스)
아이피타임 A2004ns-R(사진= 이에프엠네트웍스)

ipTIME A2004ns-R은 2Tx-2Rx 4개의 안테나로 5GHz 와이파이 최대 링크속도 867Mbps와 2.4GHz 최대 링크속도 300Mbps를 동시에 지원하는 AC1200급 제품이다.

또한, USB 포트에 외장 저장장치를 연결하면 FTP 서버, 윈도 파일공유(Samba), 간이 웹서버(URL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충전용 케이블을 연결해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다.

또한,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12V-2A의 고용량 어댑터를 제공한다. 소비자가격은 다나와 현금 최저가 기준 5만8000원이다.

이에프엠네트웍스 관계자는 “아이피타임 A2004ns-R은 기가비트 유무선공유기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A2004NS plus의 후속 제품으로, D램이 128MB로 업그레이드 됐고, 2.4GHz 무선 성능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