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PC 주변기기 전문기업 와사비망고(대표이사 김환준)가 외부 오디오를 위한 광출력 포트를 갖춘 60인치 UHD 모니터 ‘UHD600 Real4k HDMI 2.0’을 출시했다.

UHD600 Real4k HDMI 2.0은 색재현율이 뛰어난 60인치 AH-IPS UHD LED 패널을 채택해 선명한 컬러 재현력과 넓은 시야각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5ms의 응답속도로 빠른 화면 전환에도 잔상을 최소화했으며, 크로마샘플링 4:4:4 지원으로 PC에 연결할 때 색번짐을 줄여 문자 가독성을 높였다.

또 UHD600 Real4k HDMI 2.0은 광출력 포트를 제공해 디지털 입력을 지원하는 사운드바나 디지털 앰프 등을 손쉽게 연결, 고품질 디지털 사운드를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와사비망고  UHD600 Real4k HDMI 2.0 (사진=와사비망고)
와사비망고 UHD600 Real4k HDMI 2.0 (사진=와사비망고)
 

그 외에도 4K 60Hz와 HDCP 2.2를 지원하는 HDMI 2.0 입력을 지원해 최신 UHD 셋톱박스 및 UHD 블루레이 등을 지원하며, PIP 및 PBP모드를 지원해 화면 분할, 창모드 등의 사용이 가능하다. Mstar 원칩 솔루션을 채택해 조작 시 반응 속도와 호환성도 높였으며, HDMI2.0 2개와 HDMI 1.4 2개, DP 및 D-SUB 입력을 지원해 다양한 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한편, 와사비망고는 UHD600 Real4k HDMI 2.0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들에게 옵티컬 케이블과 옵션 상품인 ‘딴트공 매직리모컨’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포토상품리뷰를 등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6만 9000원 상당의 CJ티빙스틱+리모콘 패키지를, 일반상품리뷰 선착순 50명에게는 I-POINT 3000점을 지급한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