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트위터가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전사적 차원의 감원을 진행할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다음 주 대규모 감원을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감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분야에서 인력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트위터 설립자인 잭 도시가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지 불과 일주일도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대규모 감원에 이어 추가적인 개혁 조치들도 잇달아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다. 
 
트위터는 감원과 함께 연구개발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 규모를 슬림화하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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