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가전 유통 전문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유통산업연합회(사무국 대한상의)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연말 대규모 쇼핑행사 ‘K-세일데이(K-Sale Day)’ 전자제품 유통부문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26일간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최대 50% 특가상품과 김치냉장고와 공기청정기 등 계절가전 기획전을 확대 실시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6일간 전국 110여 개 지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K-세일데이 행사를 진행, 다양한 전자제품과 생활가전 등에 대한 가격 할인과 사은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10월 범정부 차원 할인 행사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한 데 이어 민간이 주도하는 K-세일데이 행사에도 참여해 다시 한번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품목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인기 브랜드의 TV,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대형가전과 청소기, 밥솥, 가스렌지 등 소형가전을 고루 운영하며, 겨울철 건강관리 제품인 안마의자와 반신욕기도 포함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 캐시백을 증정하고, 다양한 생활가전과 UHD TV를 최대 48%, 안마의자 최대 40% 할인행사와 김치냉장고는 최대 45% 할인해 준다. 최근 전자랜드에서 2배 이상 판매 성장을 기록한 계절가전 공기청정기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기밥솥, 믹서, 전기 오븐 등 소형가전 중고보상 판매 행사와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PC 등 IT 제품 구매 시 특별 사은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대한민국 대표 가전 유통사로써 ‘K-세일데이’에 참가해 전자제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과 혜택을 마련했다”며 “결혼, 이사 수요가 몰린 연말 대형 할인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구매 찬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세일데이는 유통산업연합회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소비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유통, 제조업 및 서비스업계가 참가하는 민간주도 형태의 대규모 합동 쇼핑 행사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