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아날로그 반도체기업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프로덕트 코리아(이하 맥심)는 17일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등에 이용되는 집적회로(IC) 출하량이 10억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맥심 제품은 크기가 작고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자동차 하부 시스템 구축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자동차용 반도체는 전체 반도체 시장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다. 지난해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5.6% 성장하며, 맥심은 지난 3년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맥심은 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여해 ▲MAX9286 GMSL 디시리얼라이저 ▲MAX16984 자동차 DC-DC 컨버터 ▲MAX2173 DAB RF to Bits 튜너 등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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