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스마트폰 충전용품 전문 업체 알로코리아(대표 박시범)가 알로 프리미엄 보조배터리 ‘allo1000’과 포켓몬스터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며 애니메이션 마니아 및 키덜트 고객 공략에 나선다.

알로코리아는 영화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광륜의 초마신’ 개봉을 기념해 포켓몬스터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켓몬스터 보조배터리 ‘allo1000’(사진= 알로코리아)
포켓몬스터 보조배터리 ‘allo1000’(사진= 알로코리아)

후파: 광륜의 초마신은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크리스마스에 보고싶은 애니메이션 1위, 크리스마스에 흥행 불패할 애니메이션 1위로 등극하면서 다양한 캐릭터 상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알로코리아 포켓몬스터 보조배터리 allo1000은 포켓몬 시리즈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피카츄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으로, 피카츄가 귀엽게 웃고 있는 피카츄 레드와 다양한 표정의 피카츄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알로코리아 포켓몬스터 allo1000 은 KC인증 등 안전인증을 받았고, 피카츄 캐릭터를 바탕으로 슬림하면서도 170g의 가벼운 무게, 2.1A의 빠른 충전 속도 및 동시 충전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알로코리아 관계자는 “포켓몬스터는 콘텐츠의 역사가 깊을 뿐만 아니라, 마니아층이 깊으며 국내에도 팬층이 형성돼 있다”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포켓몬스터가 내년에 탄생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국내에서 가장 신뢰도 있는 충전용품 전문 업체 알로코리아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20~30대 키덜트층의 새로운 관심과 사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로코리아 포켓몬스터 보조배터리 allo1000은 온라인 쇼핑몰 외에도 롯데백화점 잠실점 유니클로 맞은편 팝업스토어에서 오는 27일까지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3만9000원이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