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한성컴퓨터(대표 한동열)가 다이아 컷팅의 알루미늄 상판과 이중 구조의 크리스털 클리어 타입 하우징을 채택하고 OUTEMU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한 고급형 기계식 키보드 ‘보스몬스터 KLv. 시리즈(BOSSMONSTER KLv. Series)’를 출시했다.
지난 지스타 2015 한성컴퓨터 부스에서 처음 공개된 보스몬스터 KLv. 시리즈는 로즈 골드 색상의 알루미늄 상판과 RGB LED 백라이트를 채택한 ‘XK1L BOSSMONSTER KLv.76’ 모델과 실버 색상의 알루미늄 상판과 블루 LED 백라이트를 채택한 ‘XK1L BOSSMONSTER KLv.74’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두 모델 모두 공간 활용도가 높은 텐키리스 방식(87키) 제품이며, OUTEMU 기계식 스위치(청축, 적축, 갈축)을 탑재했다. 특히 비키스타일 디자인과 이중 구조의 하판 구조, 크리스털 클리어 타입 하우징으로 보는 즐거움과 튼튼한 내구성을 모두 확보했다.
특히 광케이블을 사용한 사이드 인디케이터는 특수키 입력 시 색상 변환을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PC 재질의 크리스털 클리어 커버와 함께 화려한 색채를 더욱 아름답게 표현한다. 30초간 키 입력이 없으면 백라이트가 RGB 색상으로 순환 점등되는 기능도 갖췄다.
또한,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무한동시 입력 기능을 제공하며, 내구성과 시인성을 높인 이중 사출 키캡과 안정적인 타건을 돕는 체리방식 스테빌라이저, 인체공학 설계로 손을 편하게 해주는 스텝스컬쳐2 구조, 2년의 무상 AS 등 프리미엄급 제품에 어울리는 고급 구성을 갖췄다.
한성컴퓨터 관계자는 “2015 지스타 행사 기간 동안 선보인 최상급 브랜드 ‘보스몬스터(BOSSMONSTER)’ 기계식 키보드 제품군으로 새해에도 기계식 키보드의 열풍을 계속 이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