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손안에서 마비노기 영웅전의 다양한 재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의 신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영전 플러스(Plus)’의 안드로이드(Android) 버전을 8일 출시했다. 

‘마영전 플러스’앱은 기존에 서비스되던 ‘마영전 모바일’의 리뉴얼 버전으로 온라인 버전의 ‘아이템 거래소’와 완벽하게 연동된다. 이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구매 및 거래소에 등록할 수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 플러스
마비노기 영웅전 플러스

아울러, 모바일 기기에 알맞게 아이템 등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과 게임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 안내, 개인화 ‘푸시(Push)알림’ 설정, ‘인벤토리 조회’ 등 업데이트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마영전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임덕빈 디렉터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기존 모바일앱의 기능을 보완하고,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며 “온라인게임과의 콘텐츠 연동을 통해 마영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마영전 플러스(Plus)’의 iOS 버전을 2월 초 앱스토어에 출시해 안드로이드 버전과 동시 서비스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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