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후지필름은 15일, 최상위 미러리스 카메라 X-Pro2와 함께 초망원 줌 렌즈 XF 100-400mm F4.5-5.6 R LM OIS WR을 발표했다.

후지필름 XF 100-400mm F4.5-5.6 R LM OIS WR (사진=후지필름)
후지필름 XF 100-400mm F4.5-5.6 R LM OIS WR (사진=후지필름)

후지필름 XF 100-400mm F4.5-5.6 R LM OIS WR은 35mm 환산 152-609mm 초점 거리를 나타내는 초망원 줌 렌즈다. 본체에는 셔터 속도 5단계를 보정해주는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이 탑재됐으며 방진 방적 및 영하 10도 내한 기능도 지원된다.

후지필름 XF 100-400mm F4.5-5.6 R LM OIS WR (사진=후지필름)
후지필름 XF 100-400mm F4.5-5.6 R LM OIS WR (사진=후지필름)

렌즈 구성은 14군 21매로 슈퍼 ED 렌즈 1매와 ED 렌즈 5매가 포함된다. 조리개는 9매 원형, 대물렌즈에는 반사 및 오염방지 코팅이 도포된다. 최단 촬영 거리는 1.75m에 77mm 필터를 장착할 수 있다. 본체 길이는 210(최단)~270(최장)mm, 무게는 1375g이다. 후지필름 XF 100-400mm F4.5-5.6 R LM OIS WR은 2월 18일, 일본 기준 22만 5000엔에 판매된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