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글로벌 드론 제조사 DJI가 서울 홍대 인근에 드론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서울 DJI 플래그십 스토어는 중국을 제외하면 두 번째, 글로벌로는 최초로 만들어지는 공간이다.
 
서울 DJI 플래그십 스토어 예상도 (사진=DJI)
서울 DJI 플래그십 스토어 예상도 (사진=DJI)
DJI 플래그십 스토어는 3월 초, 홍대 인근 5층 규모 건물에 만들어진다. 이곳에는 DJI 소비자용 드론 모든 라인업이 전시된다. 방문자들은 이곳에서 DJI 드론의 항공 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라운지, 체험 공간은 물론 AS 센터도 마련된다.

프랭크 왕 DJI CEO는 "홍대는 지역 예술, 인디 음악, 팝 문화가 어울려 만들어내는 독특한 배경을 가진 곳이다. DJI는 항공 촬영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점으로 세계를 느끼는 문화 구축에 나설 것이다. 강한 잠재력을 가진 한국 시장에서 전문가, 초보자 모두에게 DJI의 기술력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