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등 손실보전금 498억원…SKT>KT>LGU+ 순으로 분담

최재필 기자
입력 2016.01.28 10:16 수정 2016.01.28 12:00

[IT조선 최재필] 공중전화 등 보편적 역무 서비스에 대한 손실보전금으로 498억원이 산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은 2014년도(2015년도 예정분) KT의 보편적 역무 제공에 따른 손실보전금을 498억원으로 산정하고, 전기통신분야 매출액이 300억원 이상인 20개 전기통신사업자들에게 분담토록 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1992년 도입된 하늘색 버튼색 공중전화

'보편적 역무 손실보전금'이란 공중전화나 도서통신, 선박무선 등 필수 통신서비스를 KT가 제공하도록 하고 손실이 발생하면 이를 연 매출 300억원 이상인 사업자가 비례해 분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에 산정된 손실보전금은 2014년 영업보고서 기준 전기통신분야 매출액 300억원 이상인 20개 사업자(16개 기간통신·4개 별정통신사업자)가 매출액 비율에 따라 분담하게 된다.

사업자별 손실보전금은 SK텔레콤이 가장 많은 181억원(36.4%)를 분담하게 됐으며, KT는 164억원(32.9%), LG유플러스는 105억원(21.1%), SK브로드밴드는 25억원(5%), 그 외 사업자들이 23억원(4.6%)을 분담한다.

표=미래부

서비스별 손실보전금은 시내전화 165억원, 공중전화 133억원, 도서통신 111억원, 선박무선 89억원 등 총 498억원으로, 전년도 485억원에 비해 13억원이 증가했다.

KT와 분담사업자들은 이번 산정결과에 따라 2015년도 예정 보편적 역무 손실보전금을 먼저 분담하고, 회계자료 검증 후 확정 손실보전금과 상호정산을 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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